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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교 400명 초등학생 참가, 민속놀이에 대한 관심 높여… 영동문화원(원장 정원용)이 지역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유의 세시풍속 민속놀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한 영동군학생민속놀이경연대회가 25일 오후 2시 30분 영동천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이번 민속놀이 경연대회에는 관내 14개 초등학교에서 400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22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연날리기, 창작연, 윷놀이, 투호, 단체줄넘기, 제기차기 등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연 날리기 부문에는 학교별 남․녀 학생 각 2명씩 참가하여 연을 가장 높이 날린 학생과 창작연으로 대소와 색상 제작방법에 창작성을 발휘하였고 잘 날고 보기 좋은 연을 만든 학생에게 개인상을 시상하였는데 어린 학생들이 정성들여 만든 연들이 영동천 하늘을 화려하게 수 놓았다. 또한 학교별 단체전으로 열린 투호 경기는 남녀 2명씩 참가하여 4m의 거리에서 던진 점수를 합산하였고, 남녀 8명이 줄을 넘고 2명이 줄을 넘기는 단체 줄넘기와 전통 윷놀이 등으로 학교활동에 중요한 협동정신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민속경기가 재현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학교를 대표해 경기하는 선수들을 위해 펼치는 각 학교의 응원전도 좋은 볼거리를 선사했으며 여기에서도 학생들의 협동정신과 단결심을 엿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분별 1․2․3위와 장려상 등 입상자에게 개인 및 단체상을 수여하고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참가상을 주어 전통놀이를 통한 학교간 우의와 결속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지도교사들은 “학생들이 조상들의 슬기로움과 생활의 지혜가 숨어있는 민속놀이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자연스레 협동심이 길러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컴퓨터와 개인위주의 오락에 빠져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전통놀이의 재미를 만끽하며 우리고유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단결력을 키워주는 지역 최대의 학생민속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용 문화원장은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져 있는 어린이들에게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는 한편,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널리 보급하고 맥을 이어가기 위해 학생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장기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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