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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지난해 12월 용산면 율리 13만㎡의 부지에 235억여원을 들여 착공한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사업이 200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2002년 태풍ꡒ루사ꡓ로 인한 수해쓰레기의 급증으로 2년 정도의 폐기물이 반입되어 현재 사용중인 매립장이 포화상태가 되어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되는 농촌폐기물종합처리시설은 영동군의 폐기물 발생량 등을 고려하여 약 57년이상 장기간 동안 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 할 수 있는 시설로 환경오염을 근원적으로 방지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35억여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사업비의 대부분이 지방비인 군비로 충당하여야 하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수차례 중앙관련부서 방문과 지역국회의원을 통한 국비지원 요청 등 사업비 확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 12월 매립시설은 당초 15억원에서 36억원으로 소각시설은 당초12억원에서 17억원으로 추가 예산을 확보하여 군비 부담을 일부 줄 일 수 있게 됐다. 군은 이번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에 있어 환경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각 시설별로 전문가의 자문 및 타지자체 우수사례 견학 등 환경친화적인 처리방법과 시설설치를 위해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시설별로 살펴보면 매립시설은 266,474㎥ 규모로 소각재와 불연성폐기물만 매립하여 침출수의 오염물질 농도가 높지 않으며 침출수 발생량도 많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침출수 누수방지를 위한 차수막 설치, 우수배제시설 등을 설치하여 매립시설에서 발생되는 침출수는 1차 처리 후 영동하수종말처리장으로 이송하여 최종처리토록 설계되어 환경오염을 막아주게 된다. 소각시설은 관련 전문기관의 자문을 거쳐 국내 다수의 지자체에서 가동중인 화격자 방식으로 가연성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처리가 가능한 검증된 소각방식으로 1일 처리량이 20톤으로 24시간 가동된다. 여기서 발생되는 폐열은 관리동 등의 난방용으로 활용되며 추가적으로 발전시설 등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여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 재활용시설은 연면적 1,187㎡로 캔 선별 및 압축기, 스티로품의 부피를 줄이는 감용기, 폐트(PET)병 압축기 등을 설치하여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경영수익으로 군 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처리시설은 수질, 대기 등 환경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함은 물론 처리시설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TMS(원격감시체계)와 주변마을 주민을 감시원으로 채용하여 항상 감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시설 이용자, 견학인, 주민 등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으로 풋살 경기장과 농구, 배구, 족구 등의 다목적 경기장을 주변경관과 조화가 잘 이루어 지도록 조성하여 주민친화적인 폐기물처리시설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군은 농촌폐기물처리시설이 완공되면 환경문제 해결은 물론 주민 친화적인 폐기물처리시설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시설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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