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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참나무와 단풍나무 뿌리가 붙어 자라 황간면 우매리에 있는 백화산 등산로를 오르다 보면 가지가 붙어 자라는 연리지와 뿌리가 서로 붙어 자라는 연리근(連理根)이 등산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아 발길을 멈추게 한다. 연리지(連理枝)는 서로 다른 나무의 가지가 맞닿아 접합되어 자라는 나무로 애정의 상징물로 귀하게 여기고 있다. 연리지는 두 나무의 가지가 바람 등의 영향으로 마찰에 의해 상처가 생기게 되면서 상처를 아물게 하는 유합조직이 생성되면서 자연스럽게 한 나무처럼 접합되어 자라는 현상이다. 연리지는 자주 들어본 말이지만 연리근은 쉽게 들어보지 못한 단어인데 나무의 뿌리가 서로 맞닿아 자라는 나무로써 황간면 우매리에 굴참나무와 단풍나무가 한 나무처럼 뿌리가 붙어 자라고 있다. 수 십년된 굴참나무가 단풍나무를 감싸고 자라고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우매리 작은 시양골에서 주행봉(874미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다양한 형태의 연리지를 만날 수 있는데 건너편에 보이는 산의 양기와 작은 시양골의 음기가 적절한 조화를 이루어 이런 연리지가 많이 생겨난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가까이 반야사가 있고 다양한 등산로가 있는 백화산은 교통의 접근성도 뛰어나 해마다 찾는 이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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