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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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군민과 함께 살맛나는 영동을 만들겠습니다.
정구복 영동군수가 충북도내 12명의 시장․군수들중에 군정운영을 가장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지역 민영방송인 CJB 청주방송이 창사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군수가 잘하고 있다는 답변이 72.8%로 도내 시장․군수들 중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B 청주방송은 지난 16～17일 충북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주)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청주 250명, 충주․제천 200명, 영동군 등 그 외 시군에서 각각 150명을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해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다. 정군수가 이러한 평가를 받은 데에는 본래 성품이 온화한데다 취임 이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매진 해 온 것을 군민들로부터 인정받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취임 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정군수가 군민들과 함께 이루어낸 최고의 성과는 지난 4월 결정된 육군종합행정학교의 영동군 유치였다. 여러 자치단체들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불리했던 여건 속에서도 유치에 성공한 육군종합행정학교는 영동군 양강면 양정리 일원에 1,096,186㎡의 부지에 3,1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2010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건설기간중 경제유발효과만해도 9,358억원이 발생하며 완공이후 매년 671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또한 지난 8월 문화관광부 소속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국민종합건강스포츠센터 건립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어 3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10년까지 25m짜리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하게 되었으며, 특히 영동대학교 부지와 전문인력을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수영장이 건립된 후 1년에 4～5억원씩 적자 운영될 수밖에 없는 관리․운영상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기업유치를 위해 노력한 성과도 돋보인다. 대규모 기업유치를 위해 용산면 한곡리 일원에 995,120㎡ 규모의 지방산업단지를 2010년까지 완공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와 별개로 지난 8.30 에보컨(주) 등 15개 업체와 공장협동화단지 MOU를 체결하여 입주업체들이 약 750억원을 투자해 영동읍 주곡리 일대에 144,481㎡ 규모의 단지를 조성해 2009년까지 입주를 마칠 계획으로 있으며, 공장이 가동되면 300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이 외에도 영동군이 제2기 신활력지역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로부터 3년간에 걸쳐 72억원의 사업비를 받게 되었으며 감고을 감산업특구 지정, 메이빌 영동포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등 주민숙원사업과 인구증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이루어 낸 것은 정군수의 뚝심과 기업가적인 마인드를 행정에 접목시킨 결과라고 평가된다. 한편, 정구복 군수는 군산하 600여 공직자가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해 온 결과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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